음주운전 사건의 대부분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가 진행됩니다. 일상생활을 하면서 조사를 받지만, 이 기간의 대응이 최종 처분을 결정합니다.
불구속수사의 일반적인 흐름
- 단속 및 측정: 현장에서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 작성, 측정 결과 확인
- 경찰 출석 조사: 보통 단속 후 몇 주 안에 출석 요구
- 검찰 송치: 경찰 조사 후 사건 기록이 검찰로 넘어감
- 검찰 처분: 약식기소, 구공판(정식재판 청구), 드물게 기소유예
- 법원: 약식명령 또는 공판
단순 사건은 단속부터 약식명령까지 몇 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, 관할과 사건량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.
불구속이라고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
- 조사에서 남긴 진술은 재판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
-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하면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습니다
- 수사 중 다시 음주운전을 하면 구속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
불구속 기간에 준비할 것
- 측정 수치와 운전 경위를 시간 순서로 정리
- 음주운전 예방교육 이수, 반성문 작성
- 직업상 운전 필요성, 부양가족 관련 자료
-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면 90일 안에 행정심판 청구 여부 결정
검찰 처분 이후
약식명령 금액이 과하다고 생각되면 약식명령을 받은 날부터 7일 안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