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맥주 몇 잔은 괜찮겠지"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 맥주는 도수(보통 4~5%)가 낮지만 마시는 양이 많아 알코올 섭취량은 소주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맥주 양별 알코올 섭취량 (5% 기준)
| 양 | 알코올 |
|---|---|
| 355ml 캔 | 약 14g |
| 500ml (생맥주 한 잔·큰 캔) | 약 20g |
| 1,000ml (생맥주 두 잔) | 약 40g |
| 1,500ml | 약 60g |
알코올 양은 '용량 × 도수 × 0.8'로 계산합니다. 소주 한 병(약 47g)과 생맥주 2~3잔이 비슷한 수준입니다.
혈중알코올농도로 환산하면
체중 70kg 남성이 생맥주 500ml를 마시면 이론상 최고치는 약 0.04% 안팎, 1,000ml면 약 0.08% 안팎입니다. 체중 55kg 여성이라면 같은 양으로 훨씬 높게 나옵니다. (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이론상 최고치로, 실제로는 흡수 속도·분해·체질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)
맥주라고 처벌이 다르지 않습니다
처벌은 무엇을 마셨는지가 아니라 측정 수치로 정해집니다. 0.03% 이상이면 음주운전이고, 0.08%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됩니다.
맥주 음주운전에서 자주 나오는 쟁점
- 마신 직후 측정해 흡수 중인 상승기 수치가 나온 경우
- 마신 양과 측정 수치가 맞지 않는 경우 → 채혈 요구 고려
- 음주 종료 시각을 보여주는 영수증·결제 내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