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주 한 병은 혼자 마셔도 흔한 양이지만, 운전과 관련해서는 면허취소 기준을 넘을 수 있는 양입니다.
소주 한 병의 알코올과 수치
소주 한 병(360ml, 16.5%)에는 알코올이 약 47g 들어 있습니다.
- 체중 70kg 남성: 이론상 최고 약 0.1% 안팎
- 체중 60kg 남성: 이론상 최고 약 0.11% 안팎
- 체중 55kg 여성: 이론상 최고 약 0.15% 안팎
(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이론상 최고치로, 실제로는 흡수 속도·분해·체질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) 이론상 최고치보다는 실제 측정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, 0.08%를 넘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.
0.08% 이상이면
- 형사처벌: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벌금
- 면허: 취소, 결격기간 1년
술이 깨는 데 걸리는 시간
흡수가 끝난 뒤 시간당 평균 0.015% 안팎 줄어든다고 보면, 0.1%에서 0.03% 아래로 내려가는 데만 4~5시간 이상, 분해가 느린 사람은 8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. 밤늦게 한 병을 마셨다면 다음 날 이른 아침 운전도 위험합니다.
면허 구제
0.08% 이상 0.1% 이하이고, 운전이 생계에 꼭 필요하며, 사고·전력 등 제외 사유가 없다면 처분을 안 날부터 90일 안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면허정지로 감경을 구할 수 있습니다. 0.1%를 넘으면 감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