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식에서 "한 잔만 마셨다"며 운전하는 경우가 있지만, 생맥주 한 잔도 단속 기준을 넘을 수 있습니다.
생맥주 한 잔의 알코올
생맥주 500cc(5%)에는 알코올이 약 20g 들어 있습니다.
- 체중 70kg 남성: 이론상 최고 약 0.04% 안팎
- 체중 55kg 여성: 이론상 최고 약 0.06% 안팎
(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이론상 최고치로, 실제로는 흡수 속도·분해·체질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) 마신 직후 30분~1시간 사이가 수치가 가장 높은 시점이라, 한 잔을 마시고 바로 운전하면 0.03%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0.03% 이상 0.08% 미만이면
- 형사처벌: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
- 면허: 벌점 100점, 면허정지
- 이미 이전 음주 전력이 있다면 수치와 관계없이 면허 취소, 10년 내 전력이면 재범 가중
한 잔이었다면 확인할 것
- 측정 직전 음주 여부: 입안에 남은 알코올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어, 측정 전 입 헹굼 기회를 줬는지 확인
- 음주 시각: 마신 지 얼마 안 돼 흡수 중이었는지
- 채혈 요구: 호흡측정 결과가 납득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채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
가장 확실한 방법
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하지 않는 것입니다. 대리운전 비용은 벌금, 보험료 할증, 면허 정지로 잃는 비용보다 훨씬 적습니다.